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위 사업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총 8회) 운영되며 상당구에 위치한 더자람 원예교육농장에서 실시된다.
원예치료사가 진행하는 수업을 통해 식물을 매개로 한 체험 활동을 하며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 삶의 활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여러 시설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가 많이 우려되던 상황이었다”며 “올 가을 야외에서 시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