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문학 특강은 10월 13일, 20일 2회에 걸쳐 소설과 시 등 문학을 통한 내적인 삶에 대한 성찰을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됨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고 강사와 25여명의 수강생들 간 쌍방향 소통으로 원활히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코로나19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문학으로 우리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힐링이 되는 시간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지역이 인문학에 대한 소양 넓히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