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점검은 최초 발생자 10월 12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안전과 N차감염에 의한 확진자 발생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은 농업정책국 4개과 16개반 32명의 합동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전 직원 코로나 예방접종 현황파악 등 감염에 대한 선제대응을 강조하고 예방접종 독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검검에 대한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감염 위험공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휴게실, 흡연실, 샤워실 등 공용공간 폐쇄, 탈의실은 탈의 시 마스크착용과 1인 입실운영, 식당은 시간대 설정하여 조별∙작업장별 교대 운영,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소는 개인 방역수칙 지도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접종완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은 물론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