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0회의 공연을 실시하며 약 7,500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관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문화행사였지만,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언택트 공연으로서 추진해왔다.
올해는 3월부터 현재까지 14회 공연을 지역방송과 유튜브채널 등을 통해 ‘집콕’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만회 이상, 지역방송(서초HCN)으로 송출한 공연 시청률 또한 평균 시청률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인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초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연말까지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을 방구석콘서트로 지속 추진하여 올 한해 총 20회 완수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위드 코로나 등 정부 시책에 따라 12월 연말에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대상을 직접 공연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조 서초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영유아 보육가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