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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거절 당해도 웃는 이유

 

 

“세일즈 왕으로 소문난 사람이 거절당할 때마다 싱글벙글 웃었다.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 물었다. ‘그렇게 거절당해도 웃음이 나옵니까?’ ‘제 경험에 의하면 평균 9번 거절당해야 물건이 팔립니다. 그러니 한 번이라도 더 거절당하면 물건 팔 때가 가까워졌다는 뜻이니 얼마나 감 사한 일입니까?’ 이것이 웃는 이유이다.” 김경수 저(著) 《긍정의 한마디》 (해피&북스, 126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은 1,009번의 거절을 당하고, 1,010개의 식당 문을 일일이 두드린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원고는 12군데 출판사에서 거절당했고,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32군데의 출판사가 거절했 습니다. 《백 년 동안의 고독》의 저자 마르케스도 처참한 거절의 경 험을 수도 없이 겪었습니다. 마르케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고의 명예를 누리기까지, 저는 좌절과 실패를 무수히 겪었습니다. 저의 작품을 단호하게 거절했던 그때 그 출판사들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무정하고 단호한 거절이 저에게 가장 큰 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강철은 두들겨야 더 강해집니다. 거절당하는 것은 일상입니다. 거절당하는 것을 견디고 넘기는 능력은 그 어느 능력보다도 강한 힘입니다. 주님은 일곱 번, 아니 열 번의 고난과 거절 속에서도 우리를 일으켜 주시며 힘을 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잠24:16)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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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활동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억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