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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키트 지원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이겨내기 ‘4랑연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안양시 소재 GS파워,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역주민단체 4개의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더함으로써 필요한 자원과 사랑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요양 서비스 수혜 어르신 120가정을 선정하여 생필품·방역용품·의료용품·위생용품 등의 생활용품과 겨울이불 빨래 서비스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가 담긴‘4랑연결 키트’를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4랑연결 키트’에 들어갈 물품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4랑연결 키트’는 지역주민단체와 GS파워 임직원의 봉사활동으로 이달 23일 포장하여 24일부터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이선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GS파워에서 긴급하게 후원을 결정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과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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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