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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NAVER x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경쟁력 확대를 위한 MOU 체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대표 이성수·탁영준)와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MOU 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SM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 및 프로듀싱에 대한 전문 역량과 네이버의 기반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멤버십 커뮤니티인 ‘Fanship’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함께 나선다. 네이버가 지난해 선보인 ‘Fanship’플랫폼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가 팬을 위한 멤버십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는 새로운 방식의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SM이 갖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일환으로, 오는 4월 중순,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Beyond LIVE’ 서비스가 시작된다. ‘Beyond LIVE’ 서비스는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형태의 디지털 콘서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양사는 ‘Beyond LIVE’ 서비스를 통해 스타와 팬이 실시간 댓글, 디지털 응원봉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한 차원 진화된 디지털 콘서트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eyond LIVE’ 서비스는 브이라이브 내에서 먼저 새롭게 선보이며, SM엔터테인먼트의 슈퍼엠이 4월 26일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SM 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는 “기술력과 탄탄한 플랫폼 기반을 갖춘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와 기술이 만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고,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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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