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경제포럼"은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시 4차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 태성환경연구소 김 대표, ㈜대미 김 대표, 파미셀㈜ 김 대표, 피유란 임 대표, 비앤케이 김 팀장, ㈜보명 여 대표, 시 화학소재산업과 과장을 비롯한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보명 여 대표는 “중국수입 원재료 가격폭등으로 원자재 수급 및 청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울산시 차원의 일자리 인력확보 방안 마련”을 건의 하였다.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 김 단장은 “미국이 원자재 폭등을 못 느끼는 이유는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국적으로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우리도 원자재 수입 다양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미셀㈜ 김 대표는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화평법과 화관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중소기업 입장에서 환경, 안전문제에 대해서 대기업과 규제가 같은 것은 부담이 되므로 차별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 화학소재산업과 양 과장은 “최근 화평법과 화관법,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이 강화하고 있는데 세부적인 중소기업의 피해에 대한 자료수집이 필요하고 유사 애로기업의 한 목소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원자재 수급문제 등 울산시 차원에서 적극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 컨설팅 등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대해서 홍보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미 김 대표는 “물류비, 원자재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학남단지 내 중소기업에 대한 야간 경비에 대한 울산시 차원의 경비 지원 대책”을 요청 하였다.
태성환경 연구소 김 대표는 “현재 제조기반에서 디지털 인공지능을 전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의 젊은층 고급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점과 울산기업제품 우선구매가 제도적으로 개선 될 필요가 있다”고 요청하였다.
의원연구단체 김 회장은 “노동환경의 변화에 따른 준비과정이 짧고 미흡한 점이 많으므로 법 개정의 보완이 필요한 점과 집행부와 시의회에서 울산의 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