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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민선 7기 전과 후의 놀라운 변화 ‘한눈에’

법조타운, 승강기밸리, 항노화힐링랜드, 감악산 등 군정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 더 큰 거창으로 변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민선7기 군정의 발목을 잡았던 군정의 현안들을 말끔하게 해결하고 대형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많은 성과와 함께 군정이 안정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5년 착공해 2017년 12월부터 공사가 중단되어 있던 거창구치소는 군민 찬반 갈등을 5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투표로 해결하여 현재 공정률 40%로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거창지원과 지청의 이전문제 해결,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문제 등 군정의 3대 현안의 해결은 군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2017년 준공이후 특색이 부족해 군민들의 회의적인 시각을 받았던 창포원은 4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로 거듭나 지난 1월 경상남도 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 된 것에 이어 7월에는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좌초위기에 처해있던 빼재 산림레포츠파크는 문제점의 실마리를 풀어서 하나씩 해결하고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감악산은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을 조성하여 거창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군의 미래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인 거창승강기밸리도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다.

 

 

2018년 7월 이후 8개사의 투자유치와 2019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개원, 거창승강기밸리산업특구 지정, 200억 원 규모의 세계승강기허브도시조성사업과 승강기 스마트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연이어 선정되고 지난 5월 제2승강기시험타워와 승강기 산업복합관은 착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승강기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거창군수는 “군수가 바뀌면 모든 것을 새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관점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오로지 군민을 위한 행정을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좌초위기에 있던 사업부터 챙겨 왔다”며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예측 가능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공약이행률 95%를 달성하고, 3개 분야 45개 사업 2,800억 원 규모의 거창향 뉴딜사업을 발굴 했으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민선7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청렴도 평가에서도 지난해 경남도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평가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거창형 재난지원금을 2차례 지원과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등 위기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남은기간에도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사업, 거창구치소 조성 사업, 거열산성 진입로 조성 사업, 제2창포원 및 제2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시각에서 군정의 연속성에 역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마무리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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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오엠엠건축사사무소(대표자:김원영)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일반적으로 설계공모를 적용하지 않는 재활용 처리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 확보와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하여 설계공모 방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공공건축물 유형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폐가전제품 등을 선별하여 금속,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유가품으로 분해․파쇄․선별하는 재처리설비를 운용하기 위한 공장 형태의 시설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접한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하여 재처리 공정을 볼수 있는 견학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실, 회의실 등을 도입하고 디자인 품질을 높여 기피시설로 인지되어온 재활용처리시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는 건축, 구조, 설비, 재활용 시설 운영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설계공모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24개 작품을 대상으로 신중하고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전문위원회는 총 2회의 기술검토와 참가자 소명서 등을 확인하여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