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9.2℃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공천 잡음 뒤로 하고.. 준비된 후보답게 본격 선거전 돌입 이석우 후보

더불어민주당소속 김한정 남양주을 의원은 청와대출신 김봉준 공천 후보자와 공천에서 승리하고 김한정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민심잡이를 시작하였다. 한편, 6년 만의 현역 김한정의원과 전3선시장 이석우예비후보와의 리턴매치를 예상했던 남양주을 선거가, 남양주을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미래통합당에 승리를 가져올 강력한 후보로 인정받던 이석우 (예비)후보가 청년벨트 우선 공천으로 잡음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석우 예비후보는 “당에서 한 공천이 불합리하지만 더 이상 비판하지 않겠다. 오직 시민여러분이 합리적인 선택을 해주 실 것을 믿으며 그 심판 앞에 설 것을 준비하겠다. 총선이 20여일도 안남은 시점, 과거에 연연하는 게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구를 살리는 공약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만 보여주겠다.”며 오히려 전의를 다졌다. 남양주을 지역 시민들은 당파를 떠나 지역주민 입장에서의 진정성 있는 공약과 정책을 최우선적인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석우 후보는 반듯이 승리하여 친정으로 돌아가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현역 국회의원의 프리미엄의 김한정후보와 남양주3선시장 경력의 이석우 예비후보는 재직시절부터 그동안의 지역 현안을 모아 지역구 주민들의 마음을 잡을 공약과 정책을 준비해왔다. 특히 이석우 후보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획기적인 교통문제 해결책을 제시할거 라고 밝혔다. 4.15총선은 2020년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회생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이 투철한 노련한 인재들의 최고 역량이 결집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드높아지고 있다. 불안한 민심을 안정시켜주고 정체된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이루고자 국회에 진출하여 일사각오로 해결해 줄 인물이 필요하다. 남양주도 예외는 아니다. “남양주는 급성장을 해왔다. 남양주에 12년 시장직에 있으면서 느껴진 변화는 실로 엄청났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은 정체되있다는 불만들이 많이 들려왔다. 그 와중에 코로나라는 재앙까지 덮쳐 지역은 물론 나라의 경제가 침체상태로 빠지는 상황을 묵과할 수는 없었다” 남양주의 해결사로 불린 이석우 전 남양주 시장은 선거전으로 돌아왔다. 남양주는 경기도의 도시들 가운데 가장 교통문제가 심각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0여년간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했으나 최근 몇 년간 교통이 해결되지 않아 원성이 높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있다. 다자간의 협의가 필요하다. 말 그대로 정치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 많은 소통창구도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물로 남양주 3선 시장 경력의 정치인이 요구되는 이유다. 이석우 후보 역시 남양주을 최대현안으로 교통문제를 꼽으며 “몇 년간 지연되고 있는 교통인프라 개발사업이 해결되야, 남양주시민의 생활이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며 “개발사업 최초의 입안자 답게 거시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정체된 현상황을 타개하고 끝까지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처럼, 남양주을 선거는 비교적 다른 선거구와 다르게 준비된 후보들의 본격선거전으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 참석…사람의 온기로 완성되는 도시, 희망의 빛을 함께 밝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뜻깊은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수상자와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영상 시청·표창 수여(시장상·의장상)·어린이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한 해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우리는 이 도시를 빛내고 가꿔온 사람의 희망이 한데 모여 큰 빛을 이루는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희망은 저절로 자라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서 시작되는데,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화성을 지켜온 뜨거운 사랑의 손이자 공동체의 등대지기”라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화성어워드’는 나눔·봉사·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시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화성특례시의 연대와 공동체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민 포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