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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광견병

 

 

한 남자가 병원에서 광견병 진단을 받고 일주일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았다. 한참을 슬퍼하던 그 남자는 갑자기 깨끗한 종이 몇 장을 달 라고 요청했다. 의사가 종이를 건네주며 물었다. “이제 마음의 정리를 하셨나 봐요. 유서를 쓰실 건가요?” 그러자 광견병 환자가 대답했다. “아니요. 지금부터 제가 물어뜯을 사람들 명단 좀 적으려구요.” 최규상 황희진 공저(共著) 《긍정력 사전》(작은씨앗, 94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나를 화나게 하고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나를 지배합니다. 용서는 사실 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용서의 최대 수혜 자는 용서하는 자신입니다. 용서란, 아픔을 준 사람과 그 상처를 다 잊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아픔의 기억들이 남긴 상처가 있더라도, 그 상흔이 더 이상 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상처보다 큰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심령에 가득할 때, 아픔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골3:15)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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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