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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같은 사고 두 번은 없다”…여름철 인명피해 발생지역 집중관리

-물놀이 인명피해 발생지역 특별점검… 비관리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 추진
-호우 취약시설 8개 분야 중점관리시설 98.5% 점검 완료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여름철 재난 대응의 무게중심을 예방대책 실행으로 전환하며, 과거 재난사고 발생지역과 물놀이 위험지역까지 포함한 전방위 안전관리에 나선다.

 

도는 28일 재난상황실에서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3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사전 재해예방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관련 도-시군 6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재난사고가 발생한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및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도 함께 논의됐다. 도는 실제 인명피해가 발생한 도내 사고 현장 1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 관리하고, 사고 이력 기반의 맞춤형 대책과 이행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도내 물놀이 사망사고 11건 중 10건이 비관리지역에서 발생한 점에 주목해 물놀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오는 5월 가평·안성 등 인명피해 발생지역 11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비관리지역의 관리지역 지정 확대, 임시초소 운영, 안전시설 보강 등을 추진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월 전담조직(TF) 출범 이후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총 96만4,625개 시설을 전수조사해 위험도가 높은 5만4,313개소를 중점관리시설로 선정했다. 이 중 현재 98.5%인 5만3,48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5월 중순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차도·반지하주택·공동주택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하고, 하천변 자동차단시설, 야영장 댁내방송, 급경사지 변위계 설치 등 침수방지와 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28개 시·군 931개소에 설치하는 긴급예방사업도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15일 이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금까지는 위험시설을 찾아내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실제 사고가 발생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실행해야 할 단계”라며 “올여름 호우와 물놀이 사고로부터 도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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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경기도 기념식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경기지부와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회 경기지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정윤경 부의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 사 및 시민단체와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임 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마흔여섯 번째 오월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세워주신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 의를 표한다”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그날 광주가 지켜낸 국민 주권의 외침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다”라 며 “24년 12월 불법 계엄에 맞서 헌정질서를 지켜낸 이들 또한 우리 곁의 평범한 시민인 것처럼 위기의 순간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은 언제나 국 민에게서 나온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민주주의는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다. 기억하고 행동할 때 이어진다” 며 “오월의 정신은 침묵하지 않는 용기이며,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연대”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