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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오리가 새들에게

 

 

새들이 웃으며 오리를 보고 말한다. “오리야! 오리야! 너흰 이 넓은 하늘을 날지 못하고 좁은 호수 위에 서만 떠다니는구나! 우리는 넓고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로이 날 수 있어!” 오리는 웃으며 새들을 보고 말한다. “진짜 하늘을 날진 못하지만 난 늘 행복하게 웃을 수 있어! 호수에 비친 하늘도 나에겐 똑같은 하늘이니깐!” 피터 오 저(著) 《Smile Week》 (리온북, 1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올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1:31) 하나님은 모든 만물,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걸작품으로 창조하셨 습니다. 우리는 온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자들입니다. 만물이 다 그러합니다. 하늘이 땅이 될 수 없고 땅이 하늘이 될 수 없 습니다. 태양이 달이 될 수 없고 달이 낮을 주관할 수 없습니다. 모두 다 높낮이가 없는 자신의 역할이 있고 자신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흙은 부드러워서 좋은 것이고 돌은 딱딱하기에 나쁜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장미꽃이 할미꽃보다 더 고매하다든가, 호랑이의 삶이 두더 지의 삶보다 더 늠름하고 보람 있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말이 달팽이를 보고 너는 왜 그리 느리냐고 말한다면,코끼리가 돼지를 보고 코도 없는 놈이라고 비아냥거린다면, 하나님의 창조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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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