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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설 맞이 장보기 행사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 마중물

이현재 시장, 신장·덕풍·석바대시장 찾아 시민 이용 독려 및 상인 애로 청취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설 명절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설 대목을 맞아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했다.

 

이날 오후 시장을 찾은 이현재 시장은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상점가 곳곳을 누볐다. 이현재 시장은 정육 코너에서 명절 식탁의 메인인 육류를 꼼꼼히 살피고, 달콤한 향이 가득한 한과점에서 유과와 갓 쪄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목을 앞둔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는 한편,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달라”고 동참을 이끌어냈다.

 

시민들이 실속 있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각종 할인 혜택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신장·덕풍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거나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준다.

 

환급 혜택을 받으려는 시민은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장전통시장과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각각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오후 6시와 7시까지 환급 업무를 지원한다. 덕풍전통시장은 상인회 사무실 1층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신장전통시장에서는 13일 하루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주방세제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가 열리며, 덕풍전통시장은 16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해 제수용품과 명절 특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지역 경제의 뿌리가 튼튼해진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혜택을 누리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태는 따뜻하고 가치 있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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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도 멈추지 않는 섬김 행정” 서강석 송파구청장, 한부모‧홀몸 어르신 가정 격려 방문
[아시아통신]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13일 오전,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찾아 나섰다. 명절이 외로움이 아닌 따뜻한 기억으로 남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 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짧지만 진솔한 시간을 나눴다. 한부모 가정과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하며 생활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오금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자활근로 참여자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김 모(43)씨는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동주민센터 복지도우미로 일하는 한편, 편의점 시간제 근무를 병행하며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립을 이어가고 있다. 서 구청장은 아이들과 장난감을 함께 살펴보며 눈높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김 씨의 이야기를 듣고 “학원비 면제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송파구가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구청장은 삼전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 모(81)씨는 과거 아들과의 사별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