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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한국전쟁 참전 노르웨이 병사 다비드 란뷔 일기' 출판 완료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장 유물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다비드 란뷔(David Randby) 일기』를 한국어로 번역해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역서 발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한 '2025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의 성과로, 2025년 12월 16일 종이책과 전자책(E-Book) 형태로 정식 출판됐다.

 

『다비드 란뷔(David Randby) 일기』는 한국전쟁 당시 노르웨이에서 파병된 의료지원단의 일원으로 참전한 다비드 란뷔가 직접 기록한 자료로, 한국으로 향한 여정과 전쟁 중 국군·북한군·민간인을 치료했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이 일기는 전쟁의 참혹함과 인도주의적 사명을 동시에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종이책을 동두천 오르빛도서관과 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자책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동두천시청 공식 홈페이지와 공공저작물 포털 ‘공공누리’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간은 단순한 유물 보존을 넘어 시민과 지역의 역사를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노르웨이와의 인연을 소중히 기념하고 앞으로도 박물관 소장 기록물의 가치를 알리는 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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