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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라니 대책법, 천준호 의원 대표 발의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 갑)은 18일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이용을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12월 10일 시행을 앞둔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형 이동장치를 면허 없이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안전장비 미착용시 범칙금 부과대상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제외하며, 음주 운전 등에 대한 벌칙 규정도 대폭 완화하여 각종 문제와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자료에 의하면 전동킥보드 민원이 2018년에 비해 4배 이상 폭증했고, 보험처리된 사고만도 2017년 340건에서 동기 대비 약 2.5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의 80%가 보행자 겸용이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높은데다가 전동킥보드가 자전거에 비해 10배 이상 사고 빈도가 높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현실이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에 면허 취득을 의무화하고, 취득 연령도 16세 이상으로 높이며, 최고속도도 20킬로미터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안전장비 미착용시 범칙금 규정을 재신설하고 음주운전 벌칙을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규제를 강화해서 안전한 교통환경과 국민 안전 보호를 기하고 있다. 단 교통약자가 시속 20킬로미터 이하로만 운행될 수 있는 차를 운전하는 경우는 면허 없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현실적인 부분도 충분히 배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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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