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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와 함께 ‘서해안 시대’ 연다

도민과 함께하는 시군 방문 행사서 군산 핵심 현안 집중 논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시와 함께 서해안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도는 23일 오후 군산시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군산시 도약을 위한 동행 비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과 도서 지역 어항 정비,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 군산의 미래가 담긴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도와 군산시가 가장 먼저 속도를 내는 분야는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다. 조촌지구에는 2030년까지 408억 원(도비 204억)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빗물저류지, 배수개선 시설 등을 구축한다. 지난해 9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미룡지구 역시 489억 원 규모로 2027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2027년 행안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대응에 적극 나선다. 미룡지구에는 분당 1,800㎥ 용량의 배수펌프장과 9,800㎥ 규모의 유수지, 4.5km에 달하는 우수관로가 설치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도서 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도 해결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99척의 어선이 등록된 개야도항은 2019년 2월 국가어항으로 승격됐음에도 6년간 개발이 지연돼 왔다. 올해 10억 원 규모의 설계 용역비가 확보되면서,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선 상시 정박이 불가능해 생업에 지장을 받아온 어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480억 원을 투입해 2033년까지 방파제 연장, 호안 확충, 접안시설 확장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도 진전을 이끌어 낸다. 하루 평균 800여 명이 이용하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별관동 노후화로 벽체 균열이 다수 발생하고 공간 협소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구조적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으나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도는 활용도가 낮은 게이트볼장 부지에 신규 시설 증축 등 도비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55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될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군산을 서해안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금란도 항만 재개발 사업도 탄력받는다. 202만㎡ 규모의 금란도는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된 국가사업이지만, 접근·기반시설 여건 문제 등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어왔다. 도는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수정 용역과 함께 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통해 진입교량의 차도교 전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역 요구사항이 국가 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군산은 새만금과 연계한 서해안 발전의 전초기지”라며 “풍수해 예방과 어항 개발, 노인복지까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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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