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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아난탈로를 찾아서

소병훈 의원 ‘2020 대한민국 미래예술교육혁신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강득구·김철민·박찬대·윤영덕 의원과 함께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0 대한민국 미래예술교육혁신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소병훈 의원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기계는 가질 수 없는 상상력, 창조력, 직관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미래 역량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한국형 아난탈로 교육모델들이 등장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천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철민 의원은 “유관기관이 서로 협업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했는데, 그런 입장에서 역시 한국형 아난탈로를 표방하며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했던 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 예술터) 사업의 현황과 진행 상황이 공유되고 협업의 체계가 갖추어지는 것도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아난탈로(Anna Talo)는 예수의 할머니인 ‘앤(Anne)의 집’이라는 뜻이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1987년 설립된 아난탈로 아트센터를 가리키는 말로서 예술교육가들이 만든 예술교육 공간이다. 헬싱키의 초등학생들이 2시간씩 5번 수영 수업을 하는 것처럼 모든 초등학생들이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예술을 2시간씩 5번씩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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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