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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JST 공유대학 성과공유회’ 개최 교실을 넘어 산업 현장까지 연결하다

융합전공·공유대학원 연계…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성장 경로 구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2025 JST 공유대학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융합전공 교육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과 이동헌 전북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도내 대학과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JST 공유대학은 지역·대학·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수송기기와 청정에너지, 농생명·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융합전공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 중심의 교육을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과정·교육품질 고도화 ▲실험·실습 교과목 운영 ▲문제해결형 프로젝트Lab ▲학생 참여 사례 등 네 가지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가 소개됐다.

 

전북 핵심 전략산업을 ‘전공’으로, 학부-대학원까지 성장구조 완성

JST 공유대학은 2024학년도에 융합전공 신입생 247명을 선발하며 인재양성 체계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RISE 체계 전환에 맞춰 교육 혁신 모델을 고도화한 결과, 도내 대학 교수자 301명이 참여해 117개 융합전공 교과목을 공동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디그리와 부·복수전공 등 단계형 융합 교육과정 이수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2026학년도 융합전공 신입생 330명 선발도 마무리됐다.

 

또한 전북대학교와 국립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JST 공유대학원’융합형 특성화 트랙을 신설해,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했다. 현재 공유대학원에는 66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기업 ‘현장 과제’를 캠퍼스로…문제해결형 프로젝트Lab 성과

교육 방식 역시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JST 공유대학은 지역 핵심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대학원생 주도 산학협력 연구를 추진하며, 현장 문제 해결형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아이메디텍과 학생,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기방사 공정의 안전성과 생산성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고전압을 사용하지 않는 Jet-spinning* 기술 개발을 추진한 사례가 소개됐다. * 액체 상태의 재료를 고전압을 쓰지 않고 원심력을 통해 미세섬유로 만드는 기술

 

이와 같은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Lab에는 2024학년도에 5개 팀, 38명이 참여해 시제품 개발을 비롯해 학술대회 발표, 논문경진대회 수상, 특허 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2025학년도에는 11개 팀, 80여 명 규모로 확대 운영됐으며, 학술논문 게재와 특허 출원,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산학 공동연구 성과로 이어졌다.

 

취업과 정주로… 인재양성–취업–정주 연결고리 마련

JST 공유대학은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인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년에는 ‘두드림(Do-Dream) 챌린지’를 통해 오픈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진로·취·창업 특강과 실습 과정을 병행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일자리 페스티벌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취업 스킬 캠프를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컨설팅,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는 JST 공유대학 재학생이 참여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북도는 지역 정주 취업률과 기업 공동 연구개발 실적 등을 핵심 지표로 삼아, 올해부터 JST 공유대학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재양성이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다 명확히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성철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공유와 협업이 지역 인재양성의 해법임을 보여준 자리”라며 “JST 공유대학이 산업 현장과 연결되는 전북형 인재양성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재양성에서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성장의 핵심 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진하 JST 공유대학 본부장은 “RIS에서 RISE 체계 전환에 발맞춰 지역 주도형 공동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역과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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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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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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