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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벌 제조 AI 메카 경남! CES 2026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성과로 확인하다

도내 25개사 참가, 인텔리빅스, 그리네타 혁신상 수상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AI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가시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CES 2026은 ‘Innovators Show Up(혁신가들이 나선다)’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157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협업형 산업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차세대 기술이 조명됐다.

 

경남에서는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기업 25개사가 참가해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도가 CES 참가를 지원한 강소기업 4개사 가운데 그리네타와 인텔리빅스가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경남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 기업들은 CES 참가를 통해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 전시 기간 총 578건의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 6,411만 달러(약 929억 원), 계약 추진액 1,112만 달러(약 161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경남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협력과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는 행사 기간 KOTRA 통합한국관을 중심으로 도내 참가기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어, 해외 공공기관, 투자사 관계자들과의 현장 미팅을 지원했다. 참가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CES 주요 기술 트렌드와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CES 2026은 경남 기업들이 기술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사업 성과로 경쟁력을 확인한 현장이었다”며, “피지컬 AI를 핵심 축으로 경남 제조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육성 정책과 기술개발, 글로벌 해외 진출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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