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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케이푸드(K-Food) 혁신 이끌 청년 스타트업 40팀 키운다...'아이디어가 현실로'

초기사업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창업 전 과정 밀착 지원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속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식품 제조와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할 창의적인 청년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에 새롭게 합류할 식품제조업 및 푸드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 34개 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기업에는 브랜딩과 제품 고도화에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업의 성장 의지를 높이기 위한 각종 보상도 진행된다.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는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 기관이다. 서울시는 공간은 물론, 사업화 자금, 멘토링,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지원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12일~1월 30일이며, 19~39세 청년이 창업한 식품제조업, 푸드테크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의무 복무 제대 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에 따라 지원 연령이 최대 42세까지 연장 적용된다. 신청‧접수는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식품 제조 인프라 지원에 특화된 ‘청년 쿡 비즈니스 센터’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광진구에 있는 청년 쿡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입주기업 5개 사와 비입주기업 12개 사를, 영등포구에 위치한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에서는 입주기업 7개 사와 비입주기업 10개 사를 선발한다.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의 경우 외식 자동화(로봇‧AI), 신식품 개발(기능성‧대체식품), 푸드 플랫폼 서비스, 식품 제조 기술 혁신(업사이클링‧친환경 포장) 등 4개 유형으로 나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쿡 비즈니스 센터는 입주 사무공간은 물론 제품 생산‧포장‧택배 발송까지 식품 창업의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사업이다. 이 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공유주방 운영업 허가를 받아 입주기업이 센터 주소지로 직접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식품위생법이나 표시사항 준수와 같은 필수 행정 요건뿐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 확립, 타깃 분석 등 실무 마케팅 전략까지 전문가 일대일 맞춤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는 대기업‧중견기업과의 기술 실증(PoC) 협업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실제 시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적인 투자 유치 성과까지 거둘 수 있는 지원 체계도 갖추고 있다. 모의 투자유치 설명회(IR) 등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라운지, 라이브 커머스‧유튜브 촬영 등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오픈키친 등도 갖춰져 있다.

 

올해 서울시는 신규 모집한 34개 기업과 지원 연장이 결정된 6개 기업을 포함해 총 40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기업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대형 오프라인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해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대형 백화점,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판로 개척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청년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중간‧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기업별 성장 지표와 사업화 성과를 정밀하게 평가한다. 이를 통해 센터별로 총 6,000만 원(중간 3,500만 원, 최종 2,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우수 팀에 차등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영 자금 확보도 돕는다.

 

이러한 체계적인 밀착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지원기업들은 총 4억 원의 투자 유치와 10억 원 규모의 LIPS 매칭 융자 성과 달성 등 눈에 띄게 성장해 왔다.

 

실질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044만 명이 다녀간 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와 서울 미식주간(방문객 3만 4,500명) 등 서울시 주최 및 외부‧민간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대대적인 브랜드 노출과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했고, 총 15개 행사에서 5,6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디자인 지원과 101건에 달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 해외 수출 실무 강연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 기업인 ‘청춘에프앤비’(닭꼬치 판매)는 미국 캘리포니아 1호점 개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으며, ‘잼있는세상’(잼 제조)은 창업 1년 만에 몽골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 쿡 센터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 이곳에서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대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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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대표의원, 장안구민회관 개강식 참석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김동은 수원시의회 의원이 9일, 개관 20주년을 맞은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평생학습 함께 열기 개강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개강식은 지난 20년간 지역 주민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온 장안구민회관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동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안구민회관의 프로그램이 20년을 이어오면서 시설 환경개선과 프로그램 증설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오늘 함께 자리한 수원도시공사 이영인 사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구민회관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지역 공동체의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은 대표의원을 비롯해 현경한 의원,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백현석장안구민회관장,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강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김동은 의원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20년을 함께 그려갈 동반자로서 명예평생교육강사로 위촉됐다. 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