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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산시, 'CES 2026' 현장서 글로벌 기술 ․ 외교 네트워크 가동

삼성 ▲엘지(LG) ▲현대차그룹 등 기업 전시관 방문 및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부사장과의 면담… 미래 산업 경쟁력 및 해외 투자유치 기반 확대

 

[아시아통신] 부산시는 'CES 2026' 현지 일정에서 글로벌 기술·외교 네트워크를 연이어 가동하며,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투자유치 기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1월 7일(현지시간)] ▲통합부산관에서 부산경제진흥원과 헝가리 수출진흥청(HEPA)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과 경제‧무역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윈(Wynn)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을 방문해 글로벌 선도기업의 미래 기술 전략을 확인했다.

 

[1월 8일(현지시간)] ▲'CES 2026'의 핵심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를 투어하며, ‘엘지(LG)전자’와 ‘현대차그룹’ 전시관 등을 방문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등 주요 최신 기술 트렌트를 살폈다.

 

부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재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로봇·인공지능(AI) 기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현재 시는 ▲로봇·인공지능(AI) 융합산업 육성 ▲스마트 제조·물류 고도화 ▲미래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기술 실증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현장과 도시공간에서 실증이 가능한 로봇·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선도기업의 로봇·인공지능(AI) 기술 동향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제조업의 자동화·지능화를 촉진하고, 도시 문제 해결형 로봇 실증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형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구체화하고, 향후 국내외 기업·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정책적 연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부산과 CES 간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부산 기업의 지속적인 CES 참여 확대와 글로벌 기술·투자 네트워크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혁신·기술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협력 모델과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해외 투자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협업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양측은 CES의 주요 기술 트렌드로 로보틱스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꼽으며 시가 추진 중인 로봇·인공지능(AI) 기반 첨단전략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에 공감했고, 향후 부산 방문 등 협력 확대 의지도 함께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에는 미 프로 미식축구(NFL) 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Las Vegas Raiders)의 홈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을 방문해 레이더스 구단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시설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대형 스포츠 기반 시설이 도시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개장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미 프로 미식축구(NFL) 경기뿐 아니라 대형 콘서트, 국제 스포츠 이벤트, 전시·컨벤션 등 개최가 가능한 복합시설로, 연중 상시 활용을 통해 관광과 소비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스포츠·문화 융합형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레이더스 구단의 운영 전략, 경기장 기반 시설 조성 및 운영 방식,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확장 전략 등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구단 및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대형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도시 재생, 관광 활성화, 민간 투자 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CES 2026'은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산업과 도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현장”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첨단 기술과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반 시설(인프라) 운영 사례를 부산의 전략산업 육성과 도시 혁신 정책에 적극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이 기술·문화·스포츠·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과 민간 투자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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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대화동 원형육교 인근 보행환경 개선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9일,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면담을 갖고 대화동 킨텍스 지원부지 인근 원형육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원형육교 인근 보행 동선과 관련해 주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안전과 보행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킨텍스 일대 주거 인구 증가와 GTX 킨텍스역 개통 이후 증가한 보행 수요를 반영해, 시민 보행 안전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원형육교는 지난 2005년 녹지축 연결을 목적으로 설치돼 공원 간 보행 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 킨텍스 지구 개발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조성 등으로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서 보행 동선과의 적합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도시 환경과 교통 여건이 변화하는 만큼, 시민의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