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26일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자형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소관부서 및 산하기관들의 행정 및 추진 사업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경기도 교육 개선 및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에 따른 회계 감사 권한 확대 ▲학교운동부 지도자 부정행위 신고·처벌 체계 개선 및 관리·감독 강화 ▲학교 예산 및 계약 실무 교육과정 확대 통한 역량 강화 등 질의를 통해 경기도 교육 행정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안을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학생통학 순환버스 등 원거리 통학 지원 강화 ▲학생 구강검진 전학년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사립 특수학교 재정 및 인력 지원 확대 ▲학생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위한 공유업체 면담 등 근본적 문제 해결 주문 ▲아동학대로 인한 비밀전학 지원 체계 강화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만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기 교육 행정이 구축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마음으로 질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검토한 사안들이 미래 경기 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이라는 큰 영광을 전해주신 경기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기도정에 오롯이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