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연지시장 정비계획에 관한 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정읍시 연지시장 정비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전북 정읍시가 2025년 12월 19일 ‘연지시장 정비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학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 연지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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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시장은 한때 야채전·고추전·공구전 등으로 구성되어 정읍장날이면 KT정읍지사~한국전력정읍지사 구간 700m가 농민·상인들로 붐볐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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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고추 상거래가 활발해 지역 특산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샘고을시장 전체 매출을 웃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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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유동인구 감소가 있었고, 특히 ‘고추전’이 이전하면서 시장 기능이 급격히 약화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 용역의 핵심 과제
이번 용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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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현황 조사 및 상권 정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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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방식별 절차 및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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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무적 타당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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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한 정비계획안 수립 등
- 시 관계자 발언
이학수 정읍시장은 “연지시장 정비사업은 낙후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정읍의 관문을 새롭게 단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용역 과정에서 상인과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감받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목표
이번 용역은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여 연지시장 기능 회복 및 원도심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