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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 탄소중립실천중점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환경교육 실천 사례 공유… 환경스페셜 연출 김가람 PD 초청 강연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비전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탄소중립실천중점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 중심학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급) 담당교사들과 환경교육 교육학습공동체 교사들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우수한 환경교육 사례를 나누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77개교, 학급 50개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지원해왔다.

 

‘환경도서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환경스페셜-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를 제작한 김가람 PD가 강사로 나서, 본인의 저서인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마주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환경교육의 공동 지향점을 설정하고, 생태 전환 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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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