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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낙동강유역환경청 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 상수원관리지역(곤명면 일원) 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025년 실시한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관리청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와 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지역 관리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상수원 수질 보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비·운영해 온 점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금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상수원 보호와 주민지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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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