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명장으로 선정된 김선화대표 왼쪽에서 3번째>
정읍시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능인을 선정하는 ‘정읍시 명장(名匠)’에 미용 분야에서 35년간 한길을 걸어온 김선화 대표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미용 산업의 수준을 높여온 것은 물론, 꾸준한 교육 활동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미용인 대상 기술 교육, 창업 멘토링, 사회 공헌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업계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정읍시는 “수십 년간 현장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미용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 명장의 전문 기술이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화 대표는 “고향 정읍에서 명장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미용 기술을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교육자이자 현장인으로 남고 싶다.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기술 습득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기능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분야별 우수 기술인을 선정해 명장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활동비 지원과 기술 전수 프로그램 운영 기회 등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