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치유농업 전문교육 장면>
정읍시가 치유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새로 열었다는 보도입니다.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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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12월 1일, 제2청사에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열고 교육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전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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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치유농장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농가, 실무 인력, 예비 창업자 등 대상이며, 치유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교육 내용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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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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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관련 정책의 흐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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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의사 전달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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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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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의 역할 이해 및 치유농장 시설 조성 시 필요한 제도적 규정 숙지
이론뿐 아니라 실제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왜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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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이 아니라 — 농업 자원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사람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과 웰빙을 돕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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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이전에도 ‘치유농업 선도 도시’로 지정된 바 있고, 2024년에는 관련 부문에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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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문교육 개강은 정읍이 치유농업을 단순한 정책 사업이 아닌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키우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주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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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난 뒤 얼마나 많은 수강생이 ‘치유농업사’나 ‘치유농장 운영자’로 활동을 시작할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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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수자들이 설계·운영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어떤 형태로 지역사회에 제공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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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지역 농업, 복지, 관광, 건강 증진이 어떻게 연계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