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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2026년 자치기구 신규단원 모집

문화·예술·스포츠 특성화 자치기구 6개…12월 28일까지 모집

 

[아시아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올해 12월 28일까지 6개 자치기구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개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예술서포터즈 △스포츠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공연단 △청소년여가공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의 핵심 참여 기구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참여한다.

 

문화예술서포터즈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 구성과 세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주도하여 농구대회, 풋살대회 등 스포츠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장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소년동아리는 자율 활동 동아리 베이직크루와 무대 중심의 퍼포먼스 크루로 나누어 모집한다. 베이직크루는 공간 이용, 가벼운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퍼포먼스크루는 연간 활동·공연 참여와 함께 장비, 물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표현과 무대 경험 확장을 돕는다.

 

문화예술공연단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퍼포먼스 공연팀으로, 대내외 축제와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며 협업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진행,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청소년여가공간기획단은 토당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이용 공간인 청소년 놀터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직접 공간 운영과 기획에 참여하며 여가 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수행한다.

 

분야별 모집 기간은 12월 28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의 황세연 관장은 “2026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주도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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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국공립어린이집 정원 현실에 맞게 조정”여성가족국 행감서 주요 현안 지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5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 절차 투명성과 적정성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보조금 지원 기준이 적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법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수 어린이집에서 정원 대비 현원이 낮은 현상을 언급하며,“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실제 운영 여건을 반영한 적정 정원 조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수의계약 과정에서 계약일자와 사업기간이 동일하게 설정된 사례를 지적하며 절차적 문제를 제기했다. “수의계약이라 하더라도 과업지시서 교부, 착수계 제출, 사전협의 등 기본적인 행정 절차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계약 체결과 동시에 사업이 착수된 것으로 나타난 사례는 사전 행정절차 미이행을 의심케 하며, 이는 계약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관련 노무ㆍ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