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조사원 및 관리요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날 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조사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응답자 응대에 대한 기본사항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날에는 조사표 작성 요령, 사례별 응답자 응대 방법, 테블릿PC를 활용한 입력 실습 등,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농림어업총조사의 목적과 방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막연했던 조사표의 항목을 자세히 배우고 익히게 돼 조사 응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원 교육은 원활하고 정확한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현장에서 응답자를 응대하는 조사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조사원을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시민들도 농림어업총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