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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아시아통신]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45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김장 나눔에 참여해 준 모든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등 꾸준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관내 위기가정에 지속적으로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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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이집트,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중동 평화 기여…경제 협력 확대"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과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와 알시시 대통령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국 관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평화·번영 그리고 문화 융성을 위해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더 공고하게 하고, 함께 문화 강국으로서 외연을 넓히고, 한반도와 중동 평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이집트는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며 "알시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