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11.4℃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11.5℃
  • 맑음제주 15.0℃
  • 흐림강화 10.2℃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뉴스

이천시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돕기 위해 200만 원 기탁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아시아통신]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11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율면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꾸준한 봉사활동과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정부·지자체·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방소멸 대응 위한 ‘도농 상생협력 제도화’ 논의
[아시아통신]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이라며 “수원-봉화군의 상생협력이 제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