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제2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 장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정읍시협의회는 최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출범식을 갖고, 향후 2년간 추진할 주요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비전을 함께 확인했다.
신임 협의회장은 “지속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지역사회가 통일 담론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시협의회는 앞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 프로그램 -청소년·청년 참여 확대 -통일 교육 활동 강화 -지역 맞춤형 평화통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가교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제22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 활동 환경을 만들고, 시민 중심의 통일 여론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