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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인권역사현장 탐방 개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참여… 인권경영 실천 기반 강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9일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 임직원들과 함께 ‘전북지역 인권역사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권역사 기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북지역 인권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인권도시 전북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전북도는 2024년부터 도민 대상 인권역사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는 2019년 출범 이후 인권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인권 보호와 증진에 기여해 왔다.

 

올해 탐방은 ‘전북지역의 한국전쟁과 평화길’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북 인권 역사의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체험형 교육을 받았다. 전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의 인권 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인권경영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김미숙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탐방은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의 인권 역사를 직접 체감하며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인권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새로운 인권 탐방길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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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1월 17일(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가락김장축제)’에 참석해 김장 담그기 작업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가락시장의 대표 나눔 행사이며,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기업, 자원봉사자, 어린이, 외국인 등이 참여해 대규모 김장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완성한 1만 상자(100톤 규모)의 김치는 행사 종료 후 서울시 전역의 취약계층·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 제작 김치만 약 1,500상자(전체 기부량의 15%)에 달해 공동체 참여의 의미가 더욱 확대됐다. 구미경 의원은 김치 명인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으며,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한 시민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경 의원은 "김장은 우리 이웃을 하나로 이어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