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화재예방·소방안전·불조심 관련 자유주제다.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그림 표현을 통해 불조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28일까지 구리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총 7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점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고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불조심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