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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교수·변호사·행정전문가 등 입법평가위원 8명 위촉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간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수와 변호사, 행정 전문가 등 총 8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의 위촉 기간은 오는 2027년 11월 14일까지 2년간이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조례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려면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입법평가위원회가 전문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도의회의 입법 역량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에 따라 조례의 운영 실태와 입법 목적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입법 평가 제도 개선 및 조례 정비 방향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위원회는 도의원 5명과 민간위원 8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이 당연직을 맡고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입법평가를 외부 용역이 아닌 자체평가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며, 입법지원팀이 직접 평가를 수행하고 입법평가위원회의 자문과 입법·법률고문단의 검토를 병행해 평가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민간위원 위촉을 계기로 입법평가 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 운영을 실현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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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식 참석...경기도 금융과 농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 당부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 금융과 농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신사옥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9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44,882㎡의 대규모 건물로, 경기지역 농협의 행정과 금융 기능을 통합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 행사에 동참하며 새롭게 문을 연 신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금융과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온 경기농협의 더 크고 희망찬 미래를 담아낼 새 터전이 세워졌다”라며 “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신사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 의장은 “신사옥은 경기도 농업의 가치와 금융의 신뢰가 만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첨단 금융서비스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희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 김규창 부의장,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