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종로구서울청사에서 지방재정 전략회의에 관하여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정읍시(전북)이 최근 지방재정 운용에서 모범적 성과를 거두어 향후 다른 지자체에 벤치마킹 가능한 사례로 등장했습니다.
-구체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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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행정안전부가 11 월 4일 개최한 **「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절감 사례’를 발표했고,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들 앞에서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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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말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도 국정감사에서도 ‘건전재정 모범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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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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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약 535 억원이었으나, 최근에는 약 1,900 억원 수준까지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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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 효율화, 민간보조금 감액, 사전감사 강화, 사업 전면 검토 등의 전략을 통해 올 상반기까지 약 1,515 억원 예산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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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감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 등 시민 체감형 사업에 재투자 (예: 일상회복지원금, 한파지원금, 영유아 육아수당 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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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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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와 재정 위기라는 지방정부의 공통 과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해낸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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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예산 삭감이 아니라, 절감한 재원을 다시 ‘시민 체감 효과’ 있는 사업으로 돌린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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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절차 혁신(사전감사 강화, 민간보조금 정비 등)을 통해 구조적 개선을 꾀한 점이 다른 지자체에 시사점을 줍니다.
-앞으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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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혁신 모델이 지속 가능하도록 중장기적인 재정건전성 유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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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감과 재투자의 균형, 특히 필수 사업이나 미래 산업에의 투자도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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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자체로의 확산 및 적용 가능성도 관건이며,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전략 설계가 필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