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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샷, 멋진 협동! 하동군 노인회 게이트볼·한궁대회 성료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주관…13개 읍면 회원 300여 명 참가 게이트볼 진교면, 한궁 횡천면 팀이 각각 우승 차지해

 

[아시아통신]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군공설운동장에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주관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제10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읍·면 간의 친목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읍·면 노인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정적인 경쟁을 펼치고, 따뜻한 응원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게이트볼과 한궁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게이트볼 20개 팀과 한궁 1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선수들은 정확한 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 부문에서 진교면 팀이 우승을, 한궁 부문에서 횡천면 팀이 1위에 올랐으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부상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노영태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노인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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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