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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김정기 교수, 한국소성·가공학회 신진기술상 수상

소성가공 실용화 발전에 기술적으로 공로가 큰 45세 이하의 회원에게 수여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김정기 교수가 소성가공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한국소성·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기술상을 수상했다.

 

김정기 교수는 2019년 9월 경상국립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레이저 기반 초내열합금 적층제조 및 유지보수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결과를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IF: 11.1) 등 금속재료 및 제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게재했다.

 

또한,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소속을 함께 겸임하며 4단계 BK21사업인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 교육연구단’에도 참여 중이다.

 

한편, 한국소성·가공학회 신진기술상은 우리나라 소성가공 실용화 발전에 기술적으로 공로가 큰 45세 이하의 회원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소성·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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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