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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보육교사 힐링 역량강화 연수 실시’ 운영

‘쉼과 웃음 사이, 보육의 온기를 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와 전남 곡성군 일원에서 도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사 힐링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보육교사들이 직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친 마음을 돌보고, 동료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전문성과 정서적 회복의 균형을 통해 아이들과 더 건강하게 만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보육현장 중심의 직무교육 ▲팀워크 향상을 위한 워크숍 ▲문화탐방 및 자연 속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 피오리움 미디어아트 여행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체험, 증기기관차 탑승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 – 보육교사를 위한 셀프 코칭 3단계’는 교사 스스로의 감정과 경험을 성찰하고, 현장에서의 자기 돌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고, 공동체 의식과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직무연수를 넘어, 보육교사들이 보육의 본질적 가치인 ‘사랑과 돌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보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보육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아이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인 만큼, 이들의 전문성과 정서적 건강을 돌보는 것은 곧 보육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연수가 보육교사들에게 쉼과 회복, 그리고 다시 나아갈 힘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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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유통단지 조성 관련 현안 협의..."주민의 합리적 요구 받아 들여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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