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의회, 2020년 숙려단행(熟慮斷行)의 자세 다짐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시의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충탑 참배에 이어 파주시의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경자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손배찬 의장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해 2019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2020년 14명의 의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시민들은 물론 사회, 유관단체와 힘을 모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손배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 ▲공조를 바탕으로 한 상호 신뢰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 ▲남북교류, 문화예술의 도시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 의정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0년 경자년 새해 숙려단행(熟慮斷行)의 자세로 시의원 모두 힘을 모아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며 “과거의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고민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는 파주시의회가 되겠다” 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1월 15일 시정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총 97일간의 2020년도 의사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