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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접읍, 소외계층을 위한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개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희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 진접읍 이장협의회(회장 김대식)이 주관하고 진접농협임직원, 철마기업인회, 부평리기업인회, 진접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접선후회, 진접고등학교 등 여러 지역단체의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5,000㎡ 유기농 텃밭에서 손수 가꾸며 수확한 배추와 무 등을 다듬고 버무려 정성을 다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접 참여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힘을 보탰다. 이 날 마련한 약 350상자(3.5톤)의 김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마을 경로당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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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