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함양지역 사진동호회 ‘포토12’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상림공원 토요무대 잔디광장 특설전시장에서 ‘제8회 포토12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풍경, 꽃, 추상 등을 주제로, 지역의 자연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조상숙 포토12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이 참여하여 풍경의 따스한 빛, 꽃의 섬세한 생명력, 그리고 추상적 이미지가 주는 감정의 울림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작품들은 작가들의 개성과 시선을 통해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조상숙 회장은 “해가 갈수록 깊어져 가는 소중한 사진들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며, 천년의 숲 상림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펼쳐질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관심과 격려를 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시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포토12’는 지역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온 동호회로, 매년 정기 회원전을 통해 사진 예술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으로, 전시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