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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의원,'농어촌 정비법' 대표 발의

김민기의원(더불어 민주;용인을)은 9일, 지자체 장이 기능을 상실한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직권으로 폐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한 '농어촌 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농어촌전비법은 저수지, 양수장, 관정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은 관련 지자체에 등록하고, 한국농어촌공사등 농업생산기반 시설관리자가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기반시설을 다른 목적으로 전용되거나 기반시설을 대체할 시설이 완비된 경우 시설관리자가 지자체 장의 승인을 얻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폐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인해 ,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이 농업용수 공급 등 본래의 기능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시설관리자가 용도폐지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 불필요한 낭비 요소가 많았다는 지적이다. 이번 개정안 발의는 이러함 비현실적이며 낭비적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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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