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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심리적 회복 지원에 중점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파주 지지향에서 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시·구청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함께 긍정심리 기반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지도점검 시, 영업자와의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법 ▲현장 상황별 대응사례 공유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시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한 활동으로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7명의 소비자식품감시원에게 표창이 수여돼 감시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시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건강한 마음으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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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