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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참여 가족 모집

 

[아시아통신]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은 가족이 힘을 합쳐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과 친화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5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쌍방향 소통가능한 화상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홈파티 음식’을 만들어 보며 참여한 가족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5가족(선착순 접수)으로 고성군에 거주 중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고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다지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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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