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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순천시, 2025년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선정!

가로수 위험성 평가 도입으로 시민 안전 강화, 선제적 민원 행정 실현

 

[아시아통신] 순천시가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주관한 '2025년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1일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도와 시·군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순천시의 사례는 쓰러진 나무가 아닌 쓰러질 나무를 사전에 진단하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 제도로, 기존의 사고 발생 후 조치 방식에서 벗어나 사고 이전에 위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선제적 정비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라남도 최초로 가로수의 잠재 위험 요인을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행정 혁신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전라남도 토지관리과 ▲전라남도 세정과 ▲목포시 ▲광양시가 민원 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실질적인 민원 불편 해소와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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