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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남산업진흥원, 관내 팹리스 기업과 간담회 개최…온라인 검증체계·보안 인프라 강화 및 첨단 계측 장비 확대 지원 추진

 

[아시아통신]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30일 오전 10시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다목적홀)에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서 첨단 AI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는 관내 팹리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산연관 협력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작년과 올해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1)' 및 '팹리스 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 지원 사업2)'에 연이어 선정됨으로써, 성남시가 국내 첨단 반도체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큰 성과를 냈다.(1. 총 사업비 234억원 / 국도비 169.3억원, 2. 총 사업비 451억원 / 국도비 337억원)

 

특히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첨단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검증에 필수적인 고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신기술 개발 부담을 크게 완화할 뿐 아니라 사업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덕희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간담회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환영사 ▲지원기업 자기소개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2026년도 팹리스 기업 지원 전략 소개 및 토론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AI·시스템반도체 관련 중소‧스타트업 기업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에 적극 참석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지원을 받아온 팹리스 기업의 다양한 소감을 확인하면서 에뮬레이터 온라인 Access • 유휴 클러스터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 구축 • 보안 인프라 및 첨단 계측 기기 확대 추진 등에 대한 팹리스 기업의 상세한 질문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답변이 이어지는 등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2026년도 팹리스 기업지원 계획과 전략도 공유하는 등 산연관이 활발히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작년 9월 전국 최초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내에 개소함으로써 관내 AI·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에게 필수적인 검증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진흥원의 지원사업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전문역량을 모아 관내 중소·스타트업 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성남시가 대한민국 AI·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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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버스정류소 20곳 이름 더 명확해졌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시내버스정류소 20곳의 이름을 바꿨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현황과 맞지 않는 시내버스정류소를 찾아 명칭 변경에 나섰다. 3월에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후, 4월에 명칭변경을 신청, 9월에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주민들의 혼동을 줄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바뀐 곳은 시내버스정류소 20곳이다. 해당 시설물이 없어졌거나 명칭이 중복돼 혼동을 야기하는 곳, 위치가 불명확한 정류소 등을 개선했다. ▲‘메리놀외방선교회’를 ‘천주교서울대교구홍병철관’으로 ▲‘종합의료복합단지’를 ‘보건복지행정타운’으로 ▲‘면곡시장’을 ‘중곡3동주민센터’로 ▲‘중곡3동주민센터앞’을 ‘중곡문화체육센터’로 ▲‘용암사입구’를 ‘중곡SK아파트. 용암사입구’로 ▲‘어린이대공원후문’을 ‘아차산역2번출구’로 변경했다. 또한, ▲‘올림픽대교북단사거리’를 ‘광장동금호베스트빌’로 ▲‘신양초등학교앞’을 ‘자양역1번출구’로 ▲‘국민은행신자양지점’을 ‘노룬산골목시장’과 ‘자양한강전통시장’으로 ▲‘노룬산시장앞’을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아파트’로 ▲‘군자삼거리’를 ‘군자동주민센터’로 각각 바꿨다. 정류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민간축제 전 분야 육성,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개정안 본회의 의결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축제 육성 및 지원 대상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축제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시 후원 명칭 사용과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일부 조문에서 ‘음악축제’라는 특정 장르로 국한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서울시에서 개최하거나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장르 편중 없이 균형 있는 축제 육성을 도모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해 개정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음악축제’ 표현을 ‘축제’로 수정(안 제4조)하여 서울시가 주최하거나 지원하는 축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지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