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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진로진학 고입설명회’ 개최

 

 

하남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고입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재남)에서 주관한 이날의 행사에는 250명이 넘는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남환 박사(호서대 교수, 前 전국입학담당관협의회 회장)는「2023학년 대입제도 및 교육과정별 선택고교 진학안내」라는 주제로 현재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의 대입제도 준비전략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해 100분간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호서대학교 입학사정관이기도 한 정남환 박사는 입학사정이나 면접 등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주며, 학생들이 꾸준히 본인의 학업역량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훌륭한 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중심, 교육청과의 협력, 마을교육공동체와의 연대를 토대로 교육의 혁신을 이루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7월 22일 개소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하남시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진로체험, 진로콘서트, 대학생 멘토링, 대입모의면접 등 진로진학교육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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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