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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KBS N, '드론·UAM 홍보․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드론·UAM 박람회 홍보, 공동 콘텐츠 사업 추진에 맞손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KBS N과‘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박람회 홍보 및 공동 콘텐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UAM 산업의 발전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KBS N이 보유한 방송·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홍보 미디어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박람회 홍보 전략과 공동 콘텐츠 제작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양 측은 향후 실무 협의와 정기 점검을 통해 합의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동사업으로 이어져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확장과 안전성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실현할 수 있도록 KBS N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KBS N 대표이사도 “KBS N의 방송·디지털 플랫폼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와 공동 홍보 및 공동 사업 추진에 협력해, 드론·UAM 분야의 대중 인식 확산과 콘텐츠 품질 향상을 함께 이루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드론·UAM 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공동 콘텐츠·교육·체험 등 공동 사업의 추진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기반의 드론·UAM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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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 ․ 지방의회법 논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수)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